민주당 김태년,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휴일인 어제 3시간 반이 넘는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양당 모두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관건인 법제사법위원장을 두고 대선 뒤 집권당이 맡자는 민주당과 2년씩 맡자는 통합당의 입장 사이에 절충안을 놓고 막판 조율이 있을 전망입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민주당과 통합당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 짓고, 이번 주 안에 3차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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