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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시민 안전 vs 사생활 보호…'디지털 빅브라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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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으신 것처럼 이런 아이디어의 뒷면에는 정부가 병을 막는다는 이유로 언제든지 내 사생활을 들춰볼 수 있다는, 더 나아가서는 감시하고 조종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경황이 없어서 지나쳤던 이런 일들도 되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베이징의 건널목 앞 전광판에 무단횡단하는 사람의 신원과 위반 횟수가 찍힙니다.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감시 카메라에 찍힌 사람의 얼굴만 보고 정확히 분류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