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도 서울은 날이 비교적 선선한 편이었는데요, 동쪽 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여기에 어제 지난 비로 인해서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내일도 곳곳에 비와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우선 새벽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낮이면 날이 개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는 내일 아침부터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 나와 있습니다.
그래도 내륙은 낮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걸 제외하면 하늘에 구름만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한 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서해안과 남부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전이 21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일요일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늘(26일)도 서울은 날이 비교적 선선한 편이었는데요, 동쪽 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여기에 어제 지난 비로 인해서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내일도 곳곳에 비와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우선 새벽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낮이면 날이 개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