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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법무부, '검언유착 의혹' 직접 감찰 착수…한동훈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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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자체 감찰로는 제대로 안 되겠단 판단"

<앵커>

추 장관은 또 윤 총장의 최측근으로 채널A 기자와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좌천성 전보 조치를 내리고 법무부가 직접 감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검사장은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조치지만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는 오늘(26일) 자로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을 법무연수원으로 전보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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