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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명품 싸게 사자" 장맛비 뚫고 '북적'…한숨 돌린 면세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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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팔지 못했던 면세품들을 백화점과 아웃렛 매장에서 처음 팔았는데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오늘(26일)부터는 정부 주도의 대규모 할인 행사도 시작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비 내리는 이른 아침, 백화점 앞에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 있습니다.

재고 면세품 국내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뒤 처음 열린 오프라인 판매 행사에 구매 고객들이 몰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