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인보사 성분을 허위로 표시해서 식약처에 신고하고 이를 숨겨서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고 의심합니다.
인보사는 코오롱 생명과학이 만든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로 알려져 있지만, 주성분 가운데 하나가 허위로 드러나서 지난해에 허가가 취소됐습니다.
신아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