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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XXX들아" 대북전단 취재진에 주먹질…벽돌까지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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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4명 폭행 피해…1명은 뇌진탕 증세

<앵커>

사흘 전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경찰의 감시망을 뚫고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죠. 이 단체의 박상학 대표가 관련 내용을 취재하기 위해 집 앞으로 찾아갔던 SBS 취재진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장훈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SBS 모닝와이드팀은 그제(23일) 밤 대북전단 기습 살포 경위와 향후 계획 등을 묻기 위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집을 찾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