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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청문회 도덕성 검증 비공개로"…이번에도 뒤바뀐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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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중진의원이 공직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부분은 따로 비공개 검증을 하자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알고 보면 통합당도 여당 시절 추진했던 법안인데 민주당은 과거 야당일 때는 이런 법안을 비판했습니다.

권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홍영표 의원은 지난 19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