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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靑 "북한 관련 입장 없다"…文, 6·25 대북 메시지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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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청와대는 북한의 이런 움직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경윤 기자, 북한의 보류 결정에 대해서 오늘(24일) 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게 있습니까?

<기자>

오늘 청와대는 종일 별다른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입장이 없다"는 게 청와대의 입장이라는 겁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물어보니까 북한의 군사행동 계획 보류는 일단 긍정적이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만, 공식 반응을 즉각 내놓기보다는 북한이 보류한 배경, 주변국의 반응 같은 종합적인 상황들을 따져보면서 긴 호흡으로 판단하자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