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어제(23일)부터 대형학원과 뷔페식당, 그리고 방문 판매 업체에서도 누가 언제 다녀갔는지 알 수 있도록 전자 출입명부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수도권과 대전 중심으로 계속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어서 방역 수칙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한 것인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어학원 입구지만 출입자의 발열을 확인하고 방문 기록을 작성하는 관리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명부에 적힌 출입 시간도 날짜가 틀리는 등 정확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학원은 출입자 명부를 적지 않고도 후문으로 얼마든지 출입이 가능합니다.
뷔페식당에서도 비닐장갑을 끼고 음식물을 가지러 가는 사람도 없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제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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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어제(23일)부터 대형학원과 뷔페식당, 그리고 방문 판매 업체에서도 누가 언제 다녀갔는지 알 수 있도록 전자 출입명부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수도권과 대전 중심으로 계속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어서 방역 수칙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한 것인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어학원 입구지만 출입자의 발열을 확인하고 방문 기록을 작성하는 관리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명부에 적힌 출입 시간도 날짜가 틀리는 등 정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