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밧줄로 몸 묶고 '소녀상 구하기'…대학생 단체 연좌농성

(서울=연합뉴스) 대학생단체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 10여명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연좌시위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소녀상과 자신들의 몸을 끈으로 묶고 '소녀상을 지키자' 등 구호를 외치며 농성 중인데요.

경찰은 미신고 집회로 불법이라며 자진해산을 요구했으나 대학생들은 농성을 풀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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