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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여수 삼남석유화학 화재 3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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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삼남석유화학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가 3시간 만에 불을 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공장의 보일러실에서 기름이 새나오면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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