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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1' 재포장 논란에 환경부 두 손···결국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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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환경을 위해서 다음 달부터 마트에서 상품을 다시 포장하는 걸 금지하기로 하자, 여러 개 묶은 걸 사면 값을 조금 깎아주던 게 이제 사라지는 거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환경부는 할인 자체를 규제하는 게 아니라면서도 이런저런 혼란이 커지자 일단 제도 시행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부가 애초 업계에 규제대상이라고 밝힌 재포장은 판촉을 위해 낱개 제품 여러 개를 묶어 추가로 포장한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