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로봇이 온다

제너시스BBQ, 로봇서빙·비대면 주문시스템 등 도입 [Deep change]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창간 20주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혁신·진화·도전…REBUILD
극한 변화로 도약하는 유통기업


파이낸셜뉴스

BBQ 용산아이파크몰점 '그랩 앤 고' 시스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너시스BBQ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비대면, 포장, 소자본 등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는 운영방식을 적용한 매장을 잇따라 선보였다.

지난해 말 치킨업계 최초로 고품격 편리미엄 카페형 콘셉트로 오픈한 헬리오시티점은 식탁에 로봇이 치킨을 서빙해주는 푸드서빙봇, 셀프 주문시스템인 스마트 키오스크 디지털 기능 등을 도입해 비대면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매장이다.

최근 오픈한 BBQ 용산 아이파크몰점에는 '그랩 앤 고'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그랩 앤 고'는 2017년 BBQ가 미국 맨해튼 매장을 오픈하면서 현지화한 시스템이다. 미리 조리한 음식을 용기에 담아 바로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조리된 음식을 구입해 바로 먹을 수 있다.

경기 용인시에 있는 BBQ 스마트키친(BSK) 1호점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경기불황에 예비창업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비비큐가 도입한 창업 인큐베이팅 모델이다. 3000만원의 적은 자본으로 최고의 상권에 위치한 매장에서 시작해 단기간 내에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