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최악 상황 대비" 코로나19 퇴원 기준 완화 권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렇게 되다 보니까 다시 격리 상태의 환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 600명 선까지 줄었었는데 한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다시 늘어나면서 5월 초에 한참 안 좋았을 때 상황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문제는 특히 수도권에 환자가 4분의 3 이상 몰리는데, 더 나빠지면 중증 환자들 치료할 시설이 모자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코로나 문제를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전문가들 모임, 중앙임상위원회가 앞으로 50살 미만의 경증 환자들은 입원을 안 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을 오늘(21일)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