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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물러난 김연철…정치권 "전체 쇄신" vs 청와대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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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관계 악화의 책임을 지겠다면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났는데요, 정치권에선 외교 안보라인 전체를 쇄신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남북 관계 악화의 책임을 지겠다면서 낸 사표를 이틀 만에 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