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7일 에스퍼 국방장관을 포함한 NATO 국방 장관과 화상 회의를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에스퍼 장관이 독일 주둔 미군을 감축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은 아직 완전한 결론에 이르지 않았다며 유럽 파트너들을 안심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기자들에게 미국이 언제 어떻게 미군 감축을 실행할지에 관해 어떤 최종 결론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에스퍼 장관은 미국이 유럽 안보에 헌신하고 있으며, 다른 동맹들과 협의할 것임을 매우 강력하게 발언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또 미국과 폴란드가 나토와 협의해 폴란드의 미군 주둔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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