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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아픈 사람은 안 써도 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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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쓴 승객 첫 현행범 체포

<앵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 대해 버스나 택시기사가 승차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실제로 승차를 거부당해 실랑이가 벌어지는가 하면, 기사에게 욕설을 하면서 차에서 내리지 않아 경찰에 체포된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내버스 한 대가 길가에 멈춰서고 잠시 뒤 경찰차가 도착합니다.

승객들이 내리고, 경찰이 버스에서 한 남성을 데리고 나와 경찰차에 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