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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연철 통일부 장관 사의 표명…"남북관계 악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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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돌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남북관계가 나빠진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자신의 사퇴로 분위기 쇄신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사의 표명은 전격적이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3시쯤 정부 청사 기자실을 갑작스럽게 찾은 김 장관은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