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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하철 안전요원 3명 확진…노인 · 어린이 시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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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서 안전요원으로 일하던 70대, 80대 남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노인 요양시설과 어린이집에서도 추가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민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근무하는 70대 남성 안전관리요원 A 씨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인 시청역에서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는 일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