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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감내 않겠다…대가 치를 것" 강경 대응 전환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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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외교안보 원로와 오찬…대응 방안 논의

<앵커>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이어서 공개하지 않는 게 상식인 특사 제안 사실까지 밝히면서 우리 대통령을 거친 막말로 비난하자 정부도 강하게 대응했습니다. 청와대와 국방부, 통일부 모두 강한 어조로 비판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그 내용은 전병남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 먼저 청와대에서 나왔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무례한 어조의 폄훼" "몰상식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