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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재산권 침해 책임 묻겠다"…통일장관은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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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남북 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통일부는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명백한 재산권 침해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 표명 발표,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7일) 오후 3시쯤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갑작스레 찾아 남북 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