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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전 파악했나" 통일장관 묵묵부답…정치권 온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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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16일) 낮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던 그 시간에 주무부처인 통일부 김연철 장관은 국회 상임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폭파 소식이 전해지자 바로 국회를 떠나서 정부청사로 향했는데 사전에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민정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오후 3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가 이뤄진 직후에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대북전단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오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