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역에 폭염주의보(자료사진)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제4회 도시 폭염 대응 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7일 오후 3시부터 기상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폭염 대응 정책 토론'이다.
기후변화와 신종질병 문제도 함께 다룬다.
김재영 기상청 서기관이 '기후변화의 불편한 진실'을 주제 발표한다.
오병철 국제기후환경센터 박사는 '광주시 폭염 대응과 방향'을 진단한다.
토론은 취약계층, 농축산업, 온열 질환, 신종질병,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전문가와 시민 등의 온라인 참여로 펼쳐진다.
이미선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실효성 있는 도시 폭염 대응 정책 논의를 통해 피해 예방과 지역민 안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