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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중국 베이징 방역 수준 격상…보건당국 "유럽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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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베이징에서는 다시 환자가 늘고 있는데, 도매시장에서 시작된 감염이 다른 지역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바이러스가 유럽에서 온 것이라며 방역 수준을 격상했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신파디 도매시장 인근 주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징시는 코로나19 감염의 중심지로 지목되는 신파디 시장의 상인과 인근 주민뿐 아니라 최근 2주간 방문객도 추적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