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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풍선효과 막겠다"…경기 대부분 '조정대상지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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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번 주, 22번째 부동산대책 발표할 듯

<앵커>

정부가 일부 접경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는 추가 부동산대책을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규제를 비켜난 곳으로 자금이 몰리는 부작용을 막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까지 5억 원대 후반에 거래되던 경기도 군포의 164㎡ 아파트입니다.

지난 2월, 수원과 안양 등 인근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오히려 가격이 더 올라 이달 초 6억 9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