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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6개 상임위원장 선출 표결을 강행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함께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통합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통합당 의원들은 주 원내대표의 사퇴를 만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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