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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공군, '황제 병사' 의혹 군사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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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 지역 공군 병사가 '황제 군 복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2일부터 감찰에 들어간 공군본부는 해당 병사가 혼자 1인 생활관을 사용하고 무단 외출하는 등의 의혹을 조사한 결과 상당 부분이 사실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원인철 공군총장은 오늘(15일) 전대급 이상 모든 부대 지휘관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법과 절차를 어긴 부분이 있다면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