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영상] '칼치기 끼어들기' 순간…버스 안 여고생 비극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해 운전자 '합의 요구 · 사과 無'

<앵커>

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 때문에 당시 고3이던 승객이 전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고,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합의를 요구하면서도 여섯 달 지나도록 사과조차 하지 않은 걸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경남 진주의 한 시내버스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는 버스 앞으로 방향지시등을 켠 승용차가 급하게 끼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