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이날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장관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지진으로 군 감시초소가 붕괴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초소원 1명은 무너진 시설물 잔해에 깔렸으며, 다른 2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진앙이 빙괼주 카를리오바 지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이날 오후 4시 24분 빙괼주 도시 예디수 동쪽 15km 지점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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