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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법사·예결 우선 뽑을까…내일 상임위 선출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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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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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주말에도 평행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박 의장이 협상을 촉구하며 3일의 말미를 뒀지만 여야 지도부는 공식 대화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이 내일(15일) 일부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다면 국회 파행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더는 원 구성을 늦출 수 없다며 법사위를 비롯해 3차 추경안 처리에 필요한 상임위부터 위원장을 선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지난 12일 본회의를 거부한 통합당은 "법사위를 야당 몫으로 인정하기 전까지 대화는 없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여야 양측에서 강경론이 잇따르면서 협상의 여지가 줄어들어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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