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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어민들 웃음꽃 폈죠" 180척 어선마다 오징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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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때 오징어가 안 잡혀서 일명 금징어로 불렸던 시기가 있었는데 요즘 강원도 동해안은 모처럼 오징어가 가득 잡힌다고 합니다.

조재근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밤새 조업에 나섰던 어선들이 아침이 되면서 하나 둘 항구로 돌아옵니다.

어선의 어창마다 오징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오징어 금어기가 지난달 풀렸는데 이달 초부터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강원도에서만 하루 평균 180여 척의 어선이 오징어를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