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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영상]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은?" 학대 계부 연행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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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으세요?" "죄책감 안 느끼세요?"

9살 여아를 고문하듯 지독하게 학대해 국민적 공분을 산 계부는 13일 경찰에 연행되면서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계부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경찰서 별관으로 연행했습니다.

A 씨는 검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반소매 티셔츠에 검정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이었다. 계부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경찰은 경찰은 계부를 상대로 범행동기, 사건 경위 등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