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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트럼프 측근 "주한미군도 감축 대상"…국면 전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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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국면에서 즉흥적으로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꺼내 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리처드 그리넬 전 독일 주재 미국대사는 한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주독미군 감축은 해외 주둔 미군을 줄이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기 계획에서 나온 지시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