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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도봉구 데이케어센터서 15명 잇따라 확진…경로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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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하루 추가 확진자가 또 50명을 넘겼습니다.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와 양천구에 있는 탁구클럽에 이어 이번엔 도봉구에 있는 노인 복지시설에서 10명 넘는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소식은 한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입니다.

경증 노인성 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미술이나 음악 수업을 듣고 운동 치료 서비스 등을 받는 돌봄시설인데, 이곳 이용자 12명과 직원 2명 등 14명에 확진자를 돌봤던 요양보호사까지 모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