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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학대 받던 9살 아이, 옥상 지붕 타고 목숨 건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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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모에게 모진 학대를 당했던 창녕의 9살 어린이가 집을 빠져나올 때 갇혀있던 4층 옥상의 난간을 통해서 목숨을 건 탈출을 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동생도 셋이나 있는데, 이 아이들도 부모와 분리 조치됐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창녕 9살 소녀 A양의 부모는 평소 A양을 4층 집에 딸린 옥상 다락방에서 생활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