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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흔 앞둔 '6·25 소년병들'…특별법은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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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죠. 그런데 6·25전쟁 당시 군번도 없이 전장에 나아갔던 소년병들이 아직도 국가로부터 어떤 사과와 예우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흔을 앞둔 소년병들은 끝내 전우회를 해산하고 올해부터는 위령제도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TBC 박정 기자입니다.

<기자>

1950년 8월 치열한 한국전쟁 속에서 15살의 나이로 군번을 단 소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