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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월드리포트] 스테판 커리도 '깜짝'…中 외팔 농구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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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로, 다리 사이로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이는 소년.

자신보다 머리 하나 더 큰 상대방을 앞에 두고 던진 슛은 림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소년의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습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중국 광둥성에 사는 14살 장자청.

5살 때 사고로 오른쪽 팔을 잃은 장자청의 삶은 2018년 농구를 시작하며 달라졌습니다.

[장자청/중국 광둥성 (14세) : 농구를 시작하고 더 행복해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농구공을 만지고 있으면 내려놓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