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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청소 직원 확진…건물폐쇄·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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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청소 업무 하던 50대 여성인데, 삼성은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1천 명 넘는 직원들도 재택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스마트 제조동입니다.

주로 제조공정 관련 기획 업무를 하는 부서가 모여 있는 2층짜리 건물인데, 이곳에서 청소 업무를 담당해온 용역업체 직원 50대 여성 A 씨가 그제(9일) 오후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어제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