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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아들 가슴에 묻고 외친 민주주의…열사 부모에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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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1987 중 :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어?]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故 박정기 선생을 비롯해서 국가 폭력과 사회 부조리에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 어머니들이 방금 들으신 대로 오늘(10일) 훈장을 받았습니다. 최루탄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던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그리고 우리 노동운동의 불꽃이 된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故 이소선 여사도 오늘 훈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