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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복국장의 한 컷 정치] 1443차 수요집회…위안부 운동은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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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오늘 1443차 수요집회…위안부 운동은 계속돼야 > 입니다.

정의연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김없이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오늘은 1443차였습니다. 특히 위안부 쉼터 소장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처음 맞는 수요집회라 숙연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 판넬에 적힌 문구처럼 수요집회는 30년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또 최근의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리에 나와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일본의 사과나 진실 규명이 여전히 미흡하기 때문일 겁니다.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와 별도로 우리가 위안부 운동의 대의를 지켜나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내일 오후 5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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