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지난 6일 숨진 마포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을 추모하며 정의연에 대한 취재 경쟁을 벌여온 언론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10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에서 "고인의 죽음 뒤에도 각종 예단과 억측, 무분별한 의혹 제기, 책임 전가와 신상털이, 유가족과 활동가들에 대한 무분별한 접근과 불법 촬영까지 언론의 취재행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언론이) 사회적 살인행위에 반성은커녕 카메라와 펜으로 다시 사자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일삼고 있다"고 성토했는데요.
한편 몇주째 수요시위 옆에서 집회를 열어온 보수단체들은 이날도 '정의연 해체' '윤미향 사퇴'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10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에서 "고인의 죽음 뒤에도 각종 예단과 억측, 무분별한 의혹 제기, 책임 전가와 신상털이, 유가족과 활동가들에 대한 무분별한 접근과 불법 촬영까지 언론의 취재행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언론이) 사회적 살인행위에 반성은커녕 카메라와 펜으로 다시 사자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일삼고 있다"고 성토했는데요.
한편 몇주째 수요시위 옆에서 집회를 열어온 보수단체들은 이날도 '정의연 해체' '윤미향 사퇴'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