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정부, 대북전단 살포 단체 고발…법인허가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탈북자 단체들이 대북 전단을 날리는 모습

정부가 북한에 전단과 페트병을 보내 온 단체들을 고발하고,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대북전단을 살포해 온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북한에 쌀을 넣은 페트병을 보내 온 큰샘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두 단체가 대북전단과 페트병 살포 활동을 통해 남북교류협력법의 반출 승인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정상간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함으로써 남북간 긴장을 조성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샘명과 안전에 대한 위험을 초래하는 등 공익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