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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0일 혼조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하락한 2951.28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1% 오른 1만1296.1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3% 상승한 2186.56으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세계 주요 증시 회복세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62% 상승한 2956.11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10시2분(현지시간)께 2944.05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소매, 관광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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