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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국방부 직할부대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에 있는 안보지원사 본청에서 근무하는 간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안보사 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이 됐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A 소령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 55명을 포함한 관련자 77명에 대해 유전자증폭 검사를 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해당 부대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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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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