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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아시아나 인수, 원점서 재협상"…이스타 인수도 난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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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겠다던 현대산업개발이 인수조건을 원점에서 다시 협의하자고 채권단에 요구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항공업계 인수·합병이 줄줄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취소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말 계약 당시 기준이 됐던 아시아나항공 재무제표의 신뢰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