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순간 포착된 '움직임'이 예술로…'원반을 물어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사진 공모전 가운데 하나인 국제사진상의 '원샷' 부문 수상작들이 공개됐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움직임'이었는데요.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들에게 좀 익숙한 사진도 있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순간 포착 예술 사진'입니다.

먼저 자연 부문 수상작입니다.

강아지가 날아오르는 순간인데요.

바다 위의 원반을 잡기 위해서 온몸의 모든 근육을 쫙 펼치면서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원반을 낚아채기 직전 입을 쫙 벌린 모습을 아주 절묘하게 포착했는데요.

다음은 말레이반도와 인도네시아 서부에 살고 있는 '월리스 날 개구리'의 사진입니다.


뭔가 여유로워 보이는 듯한데 물속에서 긴 다리를 쭉 뻗고 수영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기술·기계 부문 수상작은 조금 낯익지 않으신가요?

바로 우리나라 서울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입니다.


제목은 '도시의 반도체'로, 정보 통로인 반도체와 차량 통로인 톨게이트의 이미지를 결합한 상상력이 돋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