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9일 세계 주요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위안화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투자 심리가 유지돼 오름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6 포인트, 0.06% 상승한 2939.54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2.68 포인트, 0.20% 오른 1만1238.44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6.78 포인트, 0.31% 뛴 2160.34로 장을 열었다.
의약품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양조주와 여행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주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통신 관련주와 반도체주는 하락하고 있다. 돼지고기 관련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7분(한국시간 11시7분) 시점에는 10.14 포인트, 0.35% 올라간 2947.91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8분 시점에 46.21 포인트, 0.41% 오른 1만1261.97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9분 시점에 2176.49로 22.93 포인트, 1.06% 치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