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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영상] 문 대통령, 정의연 논란 첫 입장 표명…"위안부 운동 대의 지켜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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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을 둘러싼 논란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8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운동 30년 역사는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여성 인권과 평화를 향한 발걸음이었다"며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숭고한 뜻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