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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태원은 패스!"…지하철 주말 승객 77%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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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외출하기 불안하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지하철 승객수 빅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이태원 클럽 발 집단 감염 이후 이태원역의 주말 이용객은 7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들로 늘 북적이던 이태원 거리가 텅 비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장사가 안돼서 임시 휴업에 들어간 가게가 대부분입니다.